TV를 통해 "적게 타면 적게 내는 캐롯 퍼마일 보험", "1년에 1만 Km도 안 탄다면 퍼마일 하세요" 등 캐롯의 자동차보험 광고를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보험 가입 시 자동차 주행거리 특약을 설정하여 주행거리가 많지 않으면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도록 보험 설계를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캐롯 퍼마일 보험은 국내 최초로 자동차를 탄 만큼만 보험료를 낸다며 연일 광고를 계속하고, 벌써 계약건수가 40만 건을 기록했다고 하니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지인이 워낙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에 대해 좋게 얘기하셔서 저도 가족의 보험을 이번에 캐롯으로 선택하게 되어서 실제 이용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캐롯의 대표적 보험인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대해 알아보시죠.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는 최초 1개월 가입 보험료 + 기본 보험료와 주행거리에 따른 11개월 보험료로 나누어집니다. 기본 보험료는 보험 가입시점의 본인 기본사항을 반영하여 산정되며 주행거리 보험료는 1Km당 보험료가 부과되는 구조입니다. 저희 가족 같은 경우는 1년에 6천 Km 정도 운행을 하므로 타 보험사와 비교했을 때 예상 보험료는 약 10~15만 원 정도 저렴한 보험료가 책정되었습니다.
캐롯 퍼마일 보험을 가입하면 며칠 내로 캐롯 플러그라는 기계가 도착하는데, 차량 내 시거잭에 꽂기만 하면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이 기계를 통해 차량을 운전할 때마다 주행거리가 기록되어 보험료가 책정되고, 긴급 상황 시 SOS 버튼을 1초 정도 눌러주게 되면 보험사에서 5초 이내로 운전자에게 전화를 하여 긴급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캐롯 어플에서는 이러한 주행거리 데이터 및 실시간 납입 예정 보험료가 조회되어 이번 달 보험료가 얼마 나갈지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가입도 쉽고, 주행에 따라 실시간으로 보험료 조회가 되는 장점 이외에도 안전운전 AI가 주행 시마다 안전운전 패턴을 분석하여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로 스타벅스 음료 교환, 편의점 금액권, 주유 금액권 등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답니다.
지금까지 캐롯 퍼마일 보험의 3가지 정도의 특징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자동차 보험의 보장 내역은 각 보험사마다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1년에 1만 Km도 운행하지 않는 분이라면 캐롯의 퍼마일 보험이 가성비 있고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자동차 보험 만기 시에는 캐롯의 보험을 꼭 한번 살펴보시고 비교 견적하여 결정하시는 게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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