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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파워랭킹 1위, 득점왕, 올해의 선수상 가능할까?

Life

by 보까보까 2022. 5. 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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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21-22 EPL이 드디어 마지막 한 경기가 남았습니다. 주말 밤을 책임져주던 EPL이 이제 끝난다고 하니 너무 아쉽네요ㅠ EPL 마지막 38라운드는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한국시간 5/23(월) 00시, 자정에 일제히 펼쳐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맨시티와 리버풀의 EPL 1위 싸움, 챔피언스리그 진출팀, 강등팀 결정만큼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흥밋거리가 있죠? 바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친 손흥민의 EPL 득점왕 등극도 마지막 경기에 따라 결정 날텐 데요.

손흥민 득점 후 사진 - 출처 토트넘 공식 트위터



이번 시즌 21골로 리버풀의 살라(22골)에 이어 EPL 득점 2위를 달리고 있고, 살라가 최종전 출장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1골만 득점한다면 골든 부츠 수상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EPL은 득점 수가 같을 경우, 출전 경기 시간 등을 따지지 않고 골든 부츠(득점왕)를 공동으로 수상하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축구팬들의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 편,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EPL 파워 랭킹에서는 현재 손흥민이 살라보다 앞서는 1위이기 때문에 이 역시도 마지막 경기의 활약에 따라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지도 기대되는 항목이죠.

그리고 21-22 EPL 시즌의 MVP인 최우수선수상에도 손흥민은 유력 후보로 되어있는 등 여러모로 이번 시즌 쏘니의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네요.

이렇듯 EPL 38라운드인 최종전은 특히 우리나라 해축 팬들에게는 마지막 밤잠을 설치게 하는 여러 의미가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 역시도 우리 쏘니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수상의 영광까지 가져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응원의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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